패션뉴스 | 2014-06-16 |
신세계인터내셔날, 브라질 월드컵 기념해 직원 대상 이벤트 실시
팀원 간 소통과 화합 강화하는 즐거운 이벤트로 자리잡을 것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브라질 월드컵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해 직원들의 화합을 위한 점심 회식비 지원에 나섰다.
이번 이벤트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사무실 근무 직원 5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총 골수와 최다 득점 선수, 조별 예상 순위 등 경기 결과 관련 퀴즈를 가장 많이 맞춘 팀이 우승을 하게 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서로 다른 부서의 직원들을 하나의 팀으로 구성해 국가대표팀을 함께 응원하면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월드컵 특수’를 노렸다. 평소 업무로 인한 왕래가 없는 직원들간의 교류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것.
같은팀이 된 직원들이 함께 상의해 퀴즈의 답을 제출하고 우승을 위해 대표팀을 함께 응원하면서 자연스럽게 조직 분위기가 좋아지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 결과 예측 퀴즈에서 가장 많은 정답을 맞춘팀에게 점심 회식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범수 신세계인터내셔날 인사팀장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즐겁게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1월 창립기념 행사에서 직원들이 직접 모델로 참여한 ‘패션쇼’를 진행하고 근로자의 날에는 전 직원에게 작은 선물을 제공하는 등 즐거운 조직문화 만들이게 힘쓰고 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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