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4-06-13 |
대현, 신규 브랜드 영 컨템포러리 '타입이스트' 관심집중
씨씨콜렉트 숍인숍 전개로 철저한 검증과 인큐베이팅, 마케팅과 브랜딩은 공격적으로
대현(대표 신현균, 신윤건)이 올 F/W에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타입이스트(TYPEest)」를 런칭한다.
「타입이스트」는 오는 8월 중순 「씨씨콜렉트」의 별도 라인으로 런칭, 브랜드 인큐베이팅을 거치게 된다. 시장상황이 급격히 변화고 소비자 테이스트가 민감해지는 만큼 보다 철저한 검증과 보완을 통해 향후 브랜드의 전개방향을 결정하겠다는 복안이다. 유통전략은 숍인숍 형태로 인큐베이팅을 거치지지만 마케팅 등 브랜딩 전략은 적극적으로 진행, 인지도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사업부는 「모조에스핀」과 「씨씨콜렉트」의 영업팀장을 맡았던 신윤황 이사가 총괄하며, 상품팀은 「EnC」 「나이스클랍」 등 여성복 브랜드에서 활약해온 남명숙 상무가 맡았다.
「타입이스트」는 클래식을 베이스로 한 위트있는 캐주얼로, 페미닌 캐주얼 터치를 지향하는 「씨씨콜렉트」와는 별도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구성비는 「씨씨콜렉트」 대비 30% 정도로 구성된다.
브랜드 네이밍 「타입이스트」는 형태, 표상, 유형, 특징이라는 뜻과 함께 괴짜, 별난 사람의 뜻을 지니고 있는 TYPE과 최상급, 최고를 의미하는 접미어 -est를 합쳐 ‘자신만의 개성이 뚜렷한, 조금은 별나지만 스타일리시한 여성’을 위한 브랜드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메인 타겟은 22세로 고급스러움과 스타일리시함을 추구하는 자유분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치관을 지닌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 소비자를 공략한다.
「타입이스트」는 ‘클래시크(CLA
CHIC)’와 ‘클래윗(CLA WIT)’을 브랜드
컨셉으로, 시간의 제약 없이 고귀한 가치를 지닌 클래식을 재해석하고 아날로그 터치와 젊고 경쾌한 감각의
위트를 가미한 새로운 충격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을 자극할 방침이다.
상품은 안정감을 지닌 클래식과 일상적이지 않은 의외성의 믹스를 통해 트렌디 시크와 실용성을 조합시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클래식과 시크 사이에서 펀과 위트를, 레트로와 컨템포러리 사이에서 프레피와 데일리 감성을 트위스트해 자유로운 믹스 & 매치를 추구한다.
한편 대현은 지난 10일 본사에서 백화점 바이어와 프레스를 상대로 「타입이스트」 런칭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하고 신규 런칭을 공표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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