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4-06-12 |
태진Int, 남성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루이스클럽’ 오픈
루이까또즈 신규 남성 라인 및 유럽 수입 디자이너 브랜드 선보여
태진인터내셔날이 현대적인 감각과 유러피안 감성을 결합시킨 남성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루이스 클럽’을 오픈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루이스 클럽’은 상품 구성, 서비스에 한계를 두지 않고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다양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28~38세 남성을 타깃으로 정장부터 캐주얼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만나볼 수 있으며 셔츠의 경우 맞춤형 오더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감성의 ‘루이스 클럽’은 무조건 유행을 따르기보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신개념의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이다. 국내 잡화시장 리딩 브랜드로 성장해 온 ‘루이까또즈’가 그 동안의 성공 노하우와 2년의 준비 과정을 통해 ‘루이스 클럽’을 선보이게 된 것.
특히 ‘루이스 클럽’은 격식과 품위를 잃지 않는 자유로운 태도와 창조적인 마인드를 의미하는 ‘자유로운 지성’을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삼고 개성 있는 아이템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루이까또즈 제품과 유럽 디자이너 의류 및 소품, 스킨케어, 헤어스타일링 제품, 액세서리 등 폭넓은 제품은 소개하며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모던 빈티지를 추구한 매장 구성은 총 3개 층으로 지하 1층에는 루이까또즈 백과 유럽 디자이너 브랜드, 1층에는 유럽피안 스타일의 바를 중심으로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디스플레이 돼 있으며 2층에는 남성 그루밍 및 스킨케어 제품과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1층에 마련된 바(bar)는 가로수길을 찾는 고객들에게 커피와 디저트류를 중심으로 제공하며 노천카페 분위기를 연출한다. ‘루이스클럽’ 상품 판매가 종료된 이후의 밤 시간대에는 바 공간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면서 각종 주류 및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총 30개가 넘는 브랜드군이 편집샵에 포진해 있으며 루이까또즈를 비롯해 MACKINTOSH, F4J, OFFICINE GENERALE, BYBYO 등 국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던 디자이너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만열 ‘루이스클럽’ 총괄 이사는 “루이스클럽은 예술은 즐길 줄 알고 열정으로 자신의 삶을 누리는 남성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놀이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가로수길 1호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25일 온라인 루이스클럽을 런칭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루이스클럽’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6월 한달간 매장을 방문만 해도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소식은 25일 런칭 예정인 온라인 ‘루이스클럽’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