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12-30 |
제 3회 코리아스타일위크 1월 9일 개막
‘패션과 소통’을 주제로 패션 전시회와 런웨이, 브랜드PT, 소셜비즈파티, 패션아트갤러리 등이 열릴 예정
‘제3회 코리아스타일위크’가 오는 1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코리아스타일위크는 ‘패션과 소통’을 주제로 패션 전시회와 런웨이, 브랜드PT, 소셜비즈파티, 패션아트갤러리 등이 어우러지는 행사다. 지난 8월 개최된 제2회 코리아스타일위크는 2만여명의 참관객을 유치하며 대한민국 대표 패션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 했다. 내셔널, SPA, 해외직수입 브랜드뿐 아니라 신진, 인디 디자이너의 등용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전시회 역시 기존의 B2B에만 치우쳤던 기존의 타 행사와 차별화하여 소비자와의 다양하고 직접적인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패션 브랜드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3회 코리아스타일위크는 이엑스엠지, 페어스타, (사)대한패션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의류산업협회, 한국패션쇼핑몰협회, Fashion in Korea가 후원하며 NFM, 룩티크, 스트릿풋, 코니스튜디오, 아웃도어키친, DADA가 협찬사로 참여한다. 200여 개 부스의 규모로 진행되며 약 3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참가사 부스 디자인 베스트 어워드, 브랜드 PT, 스타일링클래스, 패션아트갤러리, 스트릿패션 선발대회 등 참관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1월 9일에는 전시회 참가업체, 국내외 바이어, 스타일리스트, 기자, 패션관련 학계 및 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하여 패션산업 네트워크를 형성을 위한 ‘소셜비즈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코리아스타일위크 사무국은 “전시회를 통한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주최사인 이엑스엠지는 참가업체의 바이어 상담을 위한 사전 비즈매칭에 주력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참가업체들의 브랜드PT 등을 통해 신진, 인디 디자이너 발굴에도 힘을 쏟으며 명실상부 최고의 패션 전시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관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스타일위크 사무국(02-6000-7841/7848/7857)이나 홈페이지(http://styleweek.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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