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6-09 |
한국콘테츠진흥원, 이태리 ‘삐띠워모’ 참가 韓브랜드 지원 사격
국내 브랜드 바스통, 벙문서, 웨스티지, 제쿤 ‘2014 신진 디자이너 판로개척 지원사업’ 선정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이태리 삐띠워모에 참가하는 국내 남성 브랜드 지원 사격에 나섰다.
‘2014 신진 디자이너(남성복)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4개의 남성복 브랜드 바스통, 벙문서, 웨스티지, 제쿤은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되는 제 86회 삐띠워모 이태리 국제 남성복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2014 신지 디자이너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비즈니스 활동 지원을 통한 한국 패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작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사업으로 올해 남성복 분야 4개의 브랜드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브랜드들은 삐띠워모 트레이드쇼 2시즌 참가 지원 및 브랜드 컨설팅 등 비즈니스 활동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1972년 첫 행사를 시작해 86회를 맞는 이탈리아 삐띠워모는 세계 최대 규모의 남성복 전문 박람회로 매년 1월과 6월, 시즌별로 개최되고 있으며 깊은 역사와 함께 세계 최고의 남성복 전문 패션 박람회로 손꼽히고 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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