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3-12-27 |
빅토리아 베컴과 제니 팩햄, 2013 베스트 SNS 패션 스타
빅토리아 배컴과 제니 팩햄이 영국 SNS 핀터레스트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셀러브리티와 디자이너로 각각 선정되었다.
2013년을 마감하면서 인터내셔널 패션 SNS 사이트인 핀터레스트(Pinterest)는 올해 핀터레스트 영국 유저들이 가장 열광한 셀러브리티와 디자이너로 빅토리아 베컴과 제니 팩햄을 각각 선정했다.
영국의 미들턴 왕세자비가 가장 선호하는 디자이너로 알려져 있는 영국의 웨딩 디자이너인 제니 팩햄은 핀터레스트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디자이너로 선정되었는데, 이는 2013 웨딩 컬렉션에서 선보인 드레스 'Esme'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드레스는 영국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디자이너 룩으로 핀터레스트의 미래 신부를 위한 무드 보드로 사용되기도 했다.
그럼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셀러브리티는?
바로 걸그룹 스파이스 걸 출신으로 지금은 세계가 주목하는 가장 핫한 디자이너가 된 빅토리아 베컴이다. 위 사진은 빅토리아 베컴이 런던 서부의 재래 시장을 갔을 때 입은 스타일로 캐주얼한 청바지에 네이비 점퍼와 자신이 디자인한 1천3백 파운드 짜리 핸드백을 들고 있는 다소 서민적인 모습이 유저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수천건이나 핀업 될 정도로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셀러브리티의 패션 아이템으로는 여배우 레이첼 빌슨이 2013년 6월에 신은 샌들로 밝혀졌다. 이 샌들은 그녀가 스티브 매든과 스타일리스트 니콜 차베즈와 함께 이테일러 슈민트(ShoeMint)를 위해 함께 작업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라고 한다. 이 레오파드 프린트 브리짓 샌들은 80달러에 이미 매진되었다고 한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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