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6-05 |
오즈세컨이 제안하는 브라질 월드컵 패션은?
브라질 월드컵에서 영감 얻은 유니크한 서머 컬렉션 선보여
브라질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브라질 문화가 올 여름 패션 디자이너와 브랜드에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SK네트웍스(대표 문덕규)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오즈세컨」 역시 이번 여름 '브라질 월드컵'에 영감을 얻은 유니크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다양한 인종의 문화가
공존하는 브라질의 멀티 컬처 감성을 액티브 스포츠웨어 무드와 결합해 새로운 컨셉의 스포티브 캐주얼 룩을 탄생시켰다.
오즈세컨은 스포티브 룩을 대표하는 아이템인 트랙 수트, 스웨트 셔츠, 니트 등을 고급스러운 소재로 재해석하고, 강렬한 컬러와 화려한 주얼리
장식을 더해 브라질 감성을 부각시켰다. 이번 컬렉션은 대도시의 패션 스트리트와 여름 바캉스 휴양지에서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착장을 제안한다.
「오즈세컨」의 광고를 작업해 온 세계적인 패션 포토그래퍼 팀 워커(Tim Walker)의 레터링 프린트도 접목했다. 팀 워커 특유의 유머가 돋보이는 레터링 'Viva O2nd'와 이번 시즌 키 컬러와 패턴을 다양하게 믹스하며 스타일에 위트를 더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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