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6-05 |
레이지오프, 가필드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큰 인기
90년대 향수와 만화에 대한 사랑으로 재탄생
영국 캐주얼 브랜드 「레이지오프」가 세계적인 캐릭터 「가필드」와의 즐거운 콜라보레이션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레이지오프」는 키치한 감성과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으로 2011년 영국 디자이너 젬마 쉴드(Gemma Shield)의 핸드프린트로 시작한 브랜드다.
의류를 포함해 문구 및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현재 영국 내 150여 매장에서 전개 중이다.
이번 「레이지오프」 X「가필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레이지오프 디자이너 젬마 쉴드의 90년대 향수와 만화에 대한 사랑으로 재탄생되었다.
그녀는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짐 데이비스 원작 고양이 「가필드」를 「레이지오프」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선보였다.
「레이지오프」와「가필드」의 대표적인 컬리인 오렌지와 블루, 핑크 컬러 등 다양한 컬러가 톤 다운되어 키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전세계 한정판으로 출시되어 국내 편집숍과 레이지오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패션엔 하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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