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6-02 |
롤렉스 ‘롤렉스 멘토 & 프로테제 아트 이니셔티브’ 아티스트 7인 선정
무용, 음악, 연극, 미술, 건축 등 각 분야 거장들로부터 1년간 사사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롤렉스’가 글로벌 문화 예술 후원 프로젝트인 ‘롤렉스 멘토 & 프로테제 아트 이니셔티브’의 제 7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신예 아티스트 7명을 발표했다.
‘롤렉스 멘토 & 프로테제 아트 이니셔티브’는 재능 있는 젊은 예술가들이 같은 분야의 거장들로부터 1년동안 1대 1 지도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2002년부터 짝수년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무용, 영화, 문화, 음악, 연극, 미술, 건축의 총 7개 부문에서 세계적인 예술 유산을 영속 보존하는데 목표를 준다. 모든 경비는 ‘롤렉스’가 1년동안 전액 후원한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제 7기 멘토를 맡은 예술계 거장들은 피터 줌터,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마이클 온다체, 알렉세이 라트만스키, 카이야 사리아호, 올라퍼 엘리아슨, 제니퍼 팁튼이다.
예술계 거장들로 구성된 7기 멘토들은 파라과이, 이스라엘, 불가리아, 미국, 포르투갈, 멕시코, 콩고민주공화국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글로리아 카브랄, 톰쇼벨, 미로슬라프펜코프, 마일즈대처, 바스코 멘동사, 세바스티앙 솔로르자노, 새미 발로이를 프로테제로 선정했다.
한편 지금까지 총 36명의 세계 각국 젊은 예술가들이 ‘롤렉스 멘토 & 프로테제 아트 이니셔티브’ 후원을 통해 데이비드 호크니, 제시노먼, 마틴 스콜세지, 윌레 소임카, 토니 모리슨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들과 1년의 멘토링 기회를 가졌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zzangyach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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