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4-05-29 |
오윤아, SBS ‘너포위’ 속 여형사룩 ‘화제 만발’
도도-세련-섹시 3박자 갖춘 여형사 패션으로 워너비룩으로 떠올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오윤아 패션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 ‘너포위’에서 강단 있는 성격과 뺴어난 미모, 패션 감각까지 겸비한 형사 김사경 역으로 열연 중인 오윤아는 극 중 역할에 맞는 도도하면서 섹시함까지 느껴지는 패션을 선보이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5월 28일 방송된 7회에서 오윤아는 극 중 차승원에게 고백을 받는 장면에서 블랙 재킷과 연한 베이지 색상의 에이치라인 스커트를 입고 도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패션 포인트 아이템으로 앞면에 특피 소재가 가미된 베이지 색상 토트백을 선택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톤온톤의 컬러 매치로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날 오윤아가 착용한 가방은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의 알자스 라인 토트백으로 이다희, 빅토리아 등 국내 여자 연예인들이 착용하면서 입소문을 탄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까또즈 김유진 마케팅 본부장은 “오윤아가 착용한 루이까또즈 알자스 백은 많은 셀러브리티들을 통해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루이까또즈는 드라마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진행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너포위’는 경찰서를 배경으로 형사라는 직업에 큰 뜻이 없던 청춘 4인방 경찰들의 이야기로 오윤아 외에도 이승기, 차승원, 고아라, 안재현, 성지루, 임원희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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