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뉴스 | 2014-05-29 |
팬콧 ‘스웨그라인’ 비수기 극복 ‘판매 돌풍’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의 새로운 방향성 보여주며 시장내 긍정적으로 평가
브랜드인덱스가 전개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팬콧’이 작년 겨울 런칭한 ‘스웨그라인’의 제품들이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팬콧’의 ‘스웨그라인’은 힙합 영 스트리트룩을 표방한 트렌디한 감성의 스페셜 라인으로 2014년 겨울 런칭 이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며 시장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 시즌을 선보인 ‘스웨그라인’은 매 시즌마다 80% 이상의 판매율을 보일 정도로 인기가 대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라인에서 봄 시즌부터 가장 인기 있는 드랍숄더와 박시 스타일을 적극 반영해 여름 스타일을 대폭 확장했다.
특히 타이포그래피를 사용해 스트리트 감성을 보여주는 스웨그 티셔츠와 스냅백은 매장 입고 20일만에 리오더까지 진행될 정도로 인기 있는 베스트 아이템이다. 더불어 티셔츠와 같은 면 소재에서 벗어난 매쉬와 같은 다양한 소재의 사용으로 매장에서의 상품 구성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다.
‘팬콧’ 관계자는 “작년 겨울 런칭한 팬콧 스웨그라인은 제한적인 전개를 우려하던 유통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팬콧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며 팬콧의 대중적인 이미지와 더불어 스웨그라인을 통해 10대와 20대 초반의 핫한 스트리트 감성을 부각한 것이다”며 “여기에 트렌디한 레터링 그래픽과 별 모티브의 스웨그 아이템들을 출시해 매장에서 변화를 더할 것이다. 길어질 여름을 대비할 물량 확보 또한 준비해 둔 상태다”고 전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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