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4-05-27 |
아이돌 댄스甲 카이, 화보서 ‘발레리노로 변신’ 눈길
국립 발레단 이재우 수석 발레리노와 함께 환상적인 호흡 맞춰
새 앨범 ‘중독’으로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인기를 과시 중인 엑소 멤버 카이가 이번에는 발레리노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는 어린 시절 호두까기 인형을 본 뒤 발레리노를 꿈꿨다는 카이의 바람에 따라 발레리노 화보를 제안했다. 카이의 도전에 국립 발레단 이재우 수석 발레리노가 멘토로 나섰다.
이재우는 “어릴 때 발레를 배웠다고 들었는데 여전히 선이 살아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발레를 배웠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춤에 대한 이해도 빠르고 느낌도 잘 살릴 수 있는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카이는 “춤을 출 수 없는 상황에서는 여러 장르의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추는 상상을 한다. 춤이 좋아서 가수를 꿈꿨지만 이제는 춤뿐 아니라 노래, 수많은 음악이 내 삶이 됐다”고 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한편 이 외에도 카이가 생각하는 엑소 멤버들의 춤 스타일, 요즘 빠져 있는 댄스 장르 등, 인터뷰를 통해 공개될 카이의 발레리노 도전은 ‘더 셀러브리티’ 6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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