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5-23 |
파슨스 출신 디자이너백 ‘칼린’ 런칭 행사 성료
내로라하는 패셔니스타 총출동, 남다른 디자인으로 주목받아
<사진제공 = 칼린>
패션잡화 전문 업체 예진상사가 전개하는 핸드백 브랜드 ‘칼린’이 5월 22일 청담동 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 론칭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칼린’은 파슨스 출신의 디자이너 박지원과 이승희가 2012년 직접 런칭한 브랜드로 예진상사가 이들의 독창적이고 남다른 디자인을 높이 평가해 브랜드를 영입, 2014년 F/W 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이지, 스마트, 시크, 유니크를 테마로 자유롭고 당당한 삶을 가진 커리어우먼을 타겟으로 런칭한 ‘칼린’은 브랜드가 가진 유니크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의 백, 클러치, 가죽 소품류를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과하지 않으면서도 트렌디한 잇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뉴요커의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이번 F/W 광고는 패션 포토그래퍼이자 일러스트레이터, 파워블로거를 겸하고 있는 가랑스도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칼린’만의 아이덴티티를 유감없이 선보였다는 평이다.
이재군 ‘칼린’ 상무는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30년 이상된 국내 장인들의 수작업을 통해 탄생한 제품들은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이번 런칭 행사를 시작으로 2014년 9월부터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에 오픈할 예정이며 미국과 홍콩, 중국 편집 매장의 입점을 진행 중에 있다”며 “그에 앞서 6월에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 시작,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대표 핸드백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칼린’의 이번 런칭 행사에는 가인, 클라라, 구하라, 탑모델들을 비롯한 내로라 하는 수많은 패션계 인사들이 총출동하며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