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4-05-16 |
곧 닥칠 장마시즌, 소나기에도 끄떡없는 ‘워터백’ 눈길
방수 지퍼와 소재를 사용해 심플한 디자인은 물론 비와 충격에 강해 실용성 높였다
화장한 날씨 덕에 여행과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 하지만 급작스러운 불청객처럼 찾아오는 비는 자신 뿐만 아니라 가방까지 귀찮은 짐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렇다고 마냥 집에서 창 밖만 바라볼 수는 없는 터, 소나기나 곧 닥칠 장마시즌을 대비해 물에 끄덕없는 방수기능은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어울리는 기능과 디자인의 ‘워터백’에 대해 알아봤다.
▶ 시카고 리버 백팩 & 와우레인 백팩
일상이나 캠핑 등의 아웃도어 활동 중 갑자기 내리는 비에 가방 속 소지품을 젖지 안게 하려면 넉넉한 수납공간은 물론 장마철에도 레인 커버 없이 사용 가능한 리버 백팩과 와우 레인 백팩을 추천한다.
방수 지퍼와 소재를 사용한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등에 퉁풍이 가능한 인체공학적 쿠션과 멜빵이 장착돼 있다. 뿐만 아니라 깊고 넉넉한 내부와 노트북 수납이 가능해 안전하게 비와 충격에 의한 파손 위험을 줄였다.
▶ 해양스포츠나 물놀이에는 ‘시에라 워터백’
여름이 가까워 오면서 계곡이나 바다, 수상스키 등 워터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시원한 물놀이의 한가지 단점은 가방 외부가 젖을 수 있고 젖은 옷이나 내용물을 보관하기 힘들다는 점. 이때는 숄더백과 백팩의 기능이 결합된 2in1 가방으로 방수 소재를 사용한 시카고 리버 숄더백과 시에라 워터백을 추천한다.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내부에 메쉬망이 부착돼 젖은 물건의 수납이 가능하다.
▶ 악천후 속 트레킹도 문제없어 ‘스웰로 백팩’
험한 산행에서 갑작스레 만나는 눈이나 비에 익숙한 트래커라도 가방 속의 중요한 물건을 지키는 일에는 늘 민감하다. 스웰로 백팩은 PVC를 사용해 타 모델에 비해 탁월한 인장강도 및 내구성을 구현한 다용도 아웃도어 백팩으로 방수, 발수 기능을 높였으며 눈비가 오는 악천후에서도 수납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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