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4-05-14 |
여름 스테디셀러 아이템 ‘피케셔츠’ 활용 TIP
올 여름 패션 피플로 거듭나고 싶다면 ‘피케셔츠’에 주목하자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여름 스테디셀러 아이템 피케셔츠가 주목받고 있다.
심플하고 클래식한 매력부터 댄디한 매력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남녀노소 사랑받고 있는 피케셔츠는 셔츠가 주는 포멀한 무드 때문에 캐주얼하면서도 우아하게 연출할 수 있다.
피케셔츠는 본래 스포츠웨어에서 비롯됐지만 지금은 스포츠웨어뿐 아니라 도심에서 연출가능한 쿨비즈죽으로, 휴가철에는 리조트룩으로, 나들이 갈 때는 위크엔드룩으로 끝없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한 가지 컬러로만 된 솔리드 피케 셔츠는 클래식한 룩을 연출하기 좋다. 그러나 단조로운룩을 피하고 싶다면 카라나 소매끝단에 포인트 배색 디테일을 준 아이템을 선택해보자. 작은 디테일 하나만으로도 스타일에 스타일리시한 활기를 불어넣어준다.
여기에 화이트나 베이지, 네이비 등의 베이직 컬러의 코튼 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화려한 액세서리가 없더라고 근사한 룩이 완성된다. 단 피케셔츠의 경우 편안하게 입는다고 품이 넓거나 넉넉한 스타일을 선택하면 자칫 촌스러운 동네 아저씨 패션이 될 수 있으니 가급적 체형에 맞춰 딱 떨어지게 피트되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한 팬츠는 밑단을 살짝 말아 올리는 롤업 스타일로 연출하고 보트 슈즈나 슬립온을 매치하면 어렵지 않게 여심을 흔드는 댄디한 트렌디가이로 변신할 수 있다.
라코스테 마케팅팀 관계자는 “색다른 스타일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스트라이트나 패턴이 들어간 피케셔츠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스마트한 느낌의 스트라이프 피케셔츠는 아이템 하나만으로 충분이 멋스럽다”며 “단 몸집이 크거나 배가 나온 체형이라면 너무 굵은 스트라이프는 피하고 블루나 네이비 등의 컬러에 선이 가는 것을 선택해야 단점이 보완된다”고 전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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