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4-05-12 |
안재현, 도상우, 김원중의 트렌디한 ‘쿨 비즈룩’
「크리스크리스티」와 함께 한 쿨 비즈룩 공식
세정과미래(대표 박이라)의 실용 명품주의 캐주얼 브랜드 「크리스크리스티」가 모델 안재현, 도상우, 김원중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쿨 비즈룩’을 제안한다.
안재현은 바람이 잘 통하는 여름용 소재인 시어서커 소재의 킹엄 체크 썸머 수트를 선택했다. 시어서커 소재는 구김이 있는 소재로 다림질이 필요 없는 세탁이 손쉬운 소재로 여름에 제격이다. 깅엄 체크 자체가 화려하기 때문에 이너로는 레터링 티셔츠로 깔끔하게 연출했다. 안재현처럼 셋업으로 입어도 멋스럽지만 재킷과 팬츠를 따로 입어도 충분히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다.
도상우는 나뭇잎 패턴의 하프 팬츠로 포인트를 줬다. 자칫 과해 보일 수 있는 프린트를 같은 블루 톤의 재킷과 매치해 시원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스트라이프 가디건을 어깨에 걸쳐 센스 지수를 높였다. 하프 팬츠는 무릎 위로 살짝 올라간 기장의 슬림 핏이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좀 더 트렌디한 룩을 원한다면 김원중이 제안하는 ‘쿨 비즈룩’에 주목하자. 차이나 칼라가 멋스러운 잔 체크의 린넨 자켓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캐주얼한 느낌과 비즈니스 룩의 느낌을 동시에 줘 ‘쿨 비즈룩’에 안성맞춤이다. 반바지를 입고도 잘 차려 입은 느낌을 주기 위해서는 슬림온 슈즈인 로퍼나 보트슈즈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안재현의 시어서커 재킷은 19만9천원, 도상우의 블루 재킷은 17만9천원, 김원중의 체크 린넨 재킷은 21만9천원으로 전국 「크리스크리스티」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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