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5-12 |
'알렉시스 앤' 편집샵 청담점 오픈
국내 첫 선보이는 브랜드 소개하며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제안
제시앤코(전희준 대표)가 지난 10일 유러피안 감성의 토털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알렉시스 앤(Alexis N)」청담점을 오픈 했다.
이번에 오픈한 청담점은 자사 브랜드 「제시뉴욕」이 운영하던 곳으로 「알렉시스 앤」 브랜드를 걸고 리뉴얼하여 선보였다.
특히, 인더스트리얼과 빈티지가 적절히 조화된 새로운 컨셉의 유니크한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더했으며, 패션뿐만 아니라 가구, 소품 역시 구매할 수 있도록 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토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알렉시스 앤」청담점은 프랑스의 「브리짓 바르도」,「베레니스」이탈리아의「핀코」벨기에의「에센셜」과 함께 자체 제작 레이블인「알렉시스 앤」까지 총 5개의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핀코」를 제외한 모든 브랜드가 국내에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여 눈길을 끈다.
아울러 북유럽 특유의 모던한 디자인과 실용성이 강조된 스타일부터 프렌치 감성을 듬뿍 담은 감각적인 스타일까지 다양한 컨셉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차별화 전략 중 하나.
모든 브랜드가 특유의 분위기로 믹스앤매치 스타일링이 가능하여 본인만의 유니크한 개성을 표현하기에 유리해 많은 패션 셀러브리티의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브리짓 바르도」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패션 아이콘이자 뮤즈로 꼽히는 브리짓 바르도가 본인의 이름을 내세워 만든 브랜드이다. 본인의 이미지와 걸맞게 엘레강스하고 글래머러스한 디자인이 주를 이루며, 히피적이고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베레니스」는 프렌치 감성의 캐주얼 브랜드로 페미닌하고 로맨틱한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이미 인기세를 타고 있다.
남희정「알렉시스 앤」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급변하는 트렌드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알렉시스 앤」브랜드를 런칭하게 되었다”며 “단순구매에서 벗어나 높은 수준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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