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5-09 |
올리비아로렌, 핸드백 ‘올리비아엘’ 본격 전개
올리비아로렌 매장 내 숍인숍으로 입점… ‘컬러테라피’ 핸드백 제안
세정(대표 박순호)의 여성복 「올리비아로렌」에서 이번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핸드백 라인을 전개한다. 브랜드 네임은 「올리비아엘」로 「올리비아로렌」 내에 숍인숍으로 입점된다.
「올리비아엘」은 올 봄 컬러풀한 ‘컬러 테라피’ 핸드백을 제안한다. 강렬한 비비드 컬러나 작은 사이즈의 가방이 유행하고 있는 점을 반영한 것. 컬러풀한 가방은 무난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살려줘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으며, 작은 사이즈의 숄더백이나 클러치 백은 소재나 컬러가 다양해 스타일에 맞춰 매치할 수 있다.
특히 '미니 크로스 백'은
산뜻한 컬러 배색과 사각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캐주얼하게 매치하기 좋다. 미니백에 탈 부착
가능한 스트랩이 구성돼 끈을 더하면 숄더나 크로스로, 끈 없이 단독으로 들면 클러치나 토드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방 바닥 부분에는 각이 잡혀 있어 무거운 짐을 넣어도 실루엣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민트 토드백’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산뜻한 민트 컬러로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수납 공간이 넉넉해 활용도가 높으며 손잡이 길이가 토드백과 숄더백의 사용이 가능하다. 베이직한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팬츠에 통통 튀는 민트 컬러의 가방을 매치하면 봄의 싱그러움이 느껴진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컬러 테라피'라는 말도 있듯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 아이템을 매치만 해도 심적인 안정감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며, “특히 가방은 전체적인 옷차림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포인트
역할을 한다. 자신의 옷차림에 어울리는 포인트 컬러나 크기를 선택해 가방을 매치한다면 밋밋한 룩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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