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5-07 |
에스콰이아 ‘모니카백’ 출시 2주만에 리오더 ‘없어서 못팔아’
합리적인 가격대와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 네이비와 아이보리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
에스콰이아 컬렉션의 클러치백 ‘모니카백’이 출시 2주만에 리오더에 들어가 화제다.
이에프씨는 에스콰이아 컬렉션의 14 S/S 신제품인 ‘모니카백’이 출시 2주만에 초도 제작 물량의 80%를 소진해 재고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자 추가 생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모니카백’은 에스콰이아 컬렉션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니카백’은 어깨끈의 탈부착이 가능해 클러치백 겸용 숄더백으로 가볍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시크한 블랙 색상과 엠보 무늬를 적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네이비와 아이보리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합리적인 가격대와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에스콰이아 컬렉션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면서 많은 여성들이 가볍고 산뜻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찾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현재 모니카백을 비롯해 다양한 포인트 미니백의 반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추가 물량 확보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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