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3-12-23 |
커플가방으로 애정과시하기
패션엔이 제안하는 커플가방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곳곳에 커플 아이템을 함께 입은 연인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특히 커플 아이템 중에서도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커플 가방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톡톡 튀면서 애정을 과시할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커플 가방을 소개한다.
◆20대 커플, 귀엽거나 깜찍하거나!
풋풋하고 활동적인 20대 커플들에겐 귀여운 크로스백을 커플 가방으로 추천한다. 세인트스코트 런던의 ‘콜린 크로스백’의 레드 컬러는 여성에게, 네이비 컬러는 남성에게 제격이며 활동적이면서도 톡톡 튀는 느낌을 배가시킨다. 커플로 함께 매치했을 때 알록달록 귀여운 느낌을 주며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땐 서로 바꿔 멜 수 있어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캐주얼하면서도 심플한 콜린 크로스백은 남녀 모두에게 어울리는 적당한 사이즈로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비비드한 레드 컬러는 여성들의 얼굴을 더욱 환하게 만들며, 네이비 컬러는 활동적이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자아내 커플들이 함께 매치했을 때 화사한 커플 가방을 연출할 수 있다.
◆30대 커플, 멋스럽거나 시크하거나!
30대 커플들은 눈에 띄는 커플 가방 보다 비슷한 쉐입과 컬러의 토트백으로 연령에 맞는 세련된 커플룩을 완성할 수 있다. 직장을 다니는 커플들은 영한 느낌의 밝은 컬러보다는 트렌디한 네이비 컬러의 세인트스코트 런던 토트백으로 세련되면서 고급스러운 멋을, 격식 있는 자리에선 단정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잇다.
또 토트백은 커플 가방뿐만 아니라 데일리 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멋스러운 엠블렘 메탈 장식이 가미된 세인트스코트 런던 ‘앤드류 브리프 토트백’은 남성들이 착용했을 때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또 페미닌한 느낌의 ‘소피아 토트백’은 심플하면서 고혹적인 느낌까지 고조시켜 커플 가방뿐만 아니라 데일리백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세인트스코트 런던 관계자는 “최근 커플 아이템으로 가방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라며 “특히 심플한 디자인의 콜린 크로스백은 커플로 매치했을 때 아기자기한 느낌을 부각시키면서 데일리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커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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