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4-05-07 |
‘마녀의 연애’ 박서준, 트레이닝 패션으로 女心 올킬
박서준-엄정화 ‘마녀커플’ 스타일 아이콘으로도 인기
<사진 = tvN '마녀의 연애' 방송 캡처>
배우 박서준의 트레이닝 패션이 화제다.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일명 ‘마녀 커플’로 불리는 엄정화와 박서준이 오피스룩, 댄디룩에 이어 개성 넘치는 트레이닝 패션을 선보였다.
‘맥주거품 키스’와 ‘초콜릿 복근’ 공개 등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국민 연하남으로 떠오른 박서준은 지난 5일 방송된 ‘마녀의 연애’ 5회분에서 회사 워크샵에 참가해 엄정화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단체줄넘기, 짝피구 등의 경기에 임하며 훤칠한 그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극 중 박서준은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트레이닝복에 그레이 워킹화를 매치해 든든한 연하남의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반면 엄정화는 톡톡 튀는 옐로우 트레이닝 재킷에 핫핑크 운동화를 신고 스냅백으로 마무리해 러블리하면서도 어려보이는 동안외모를 과시했다.
5회 처음으로 선보인 트레이닝복 패션은 이전과는 다른 영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집중시켰다. 이들이 착용한 제품은 휠라의 2014 S/S 트레이닝복과 워킹화 ‘에스웨이브2’로 알려졌다.
실제 방송이 나간 직후부터 박서준의 트레이닝복 패션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벌써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드라마 ‘마녀의 연애’는 마녀로 불리는 열혈기자 엄정화와 박서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5년만에 안방 복귀를 선언한 ‘로코퀸’ 엄정화와 ‘따뜻한 말 한마디’로 국민 청년으로 거듭난 박서준이 만나 일명 ‘마녀 커플’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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