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4-05-07 |
소치 ‘히로인’ 심석희, 운동복 벗고 숙녀로 거듭나
‘썸머 바캉스’ 주제로 상크하면서도 도도한 분위기 풍겨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심석희가 영국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핏플랍’과 함께 여름을 맞아 상큼한 패션화보를 선보였다.
‘썸머 바캉스’를 주제로 촬영에 임한 심석희는 앳된 소녀티를 벗고 러블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심석희는 175cm의 큰 키에 마른 몸매로 페미닌한 화이트 원피스부터 배꼽이 살짝 드러난 체크 셔츠, 아찔한 펀칭 핫팬츠까지 바캉스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번 화보에서 심석희는 비즈 태슬 장식이 매력적인 플리플랍 ‘차차’부터 화려한 주얼 스톤 장식의 ‘비주’, 벨크로 스트랩이 포인트인 샌들 ‘본’ 등 다양한 슈즈를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했다.
화보촬영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상큼하면서도 도도한 심석희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으며 촬영하면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촬영 내내 칭찬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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