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4-29 |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관 리뉴얼 이어 두 번째 매장 개편
매장 간 폐쇄성을 축소한 개방형, 시즌별 유행에 맞춘 테마 스테이존 등
갤러리아 명품관이 4월 30일 웨스트관 리뉴얼에 이어 새롭게 개편된 매장의 이스트관도 선보인다.
새로 개편된 이스트관은 최근 리뉴얼된 웨스트관처럼 공간을 매장 간 페쇄성을 축소한 개방형으로 꾸며졌으며 시즌별 유행에 맞춰 주요 브랜드의 핵심 아이템을 전시하는 테마 스페이스존, 낸시 곤잘레스, 헨리베글린, 잘리아니 제품을 한데 모은 숍인숍도 선보인다.
또한 가방 편집매장은 280㎡ 규모에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메이엣, 엠이말티에르, 카라 로스 등 6개 브랜드를 포함, 총 14개 브랜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매장 앞쪽에는 시즌마다 핵심 아이템을 전시하는 구역을 마련해 다양한 이벤트와 가방 시연회를 열 예정이다.
83㎡의 시계 매장에는 벨&로스, 파네라이, 보메&메르시에, 제니스, 태그호이어, 브라이틀링까지 총 6개 브랜드로 구성됐다. 오픈형 공간으로 꾸며져 고객이 한번에 다양한 제품을 자유롭게 비교해 구매 가능하다.
정홍석 명품관 담당 팀장은 “올해 하반기에는 영국의 명품 문구 블랜드 스마이슨을 소개하는 등 갤러리아만의 차별화된 브랜드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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