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둔 주말, 박형식의 등장에 여의도가 들썩였다. 수많은 인파가 몰려 박형식이 2013년도 대세남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코오롱 FnC의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커스텀멜로우가 12월 21일 여의도 IFC 커스텀멜로우 매장에서 2013년도 최고의 루키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의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박형식은 커스텀멜로우의 모델 활동외에도 MBC 일밤 ‘진짜 사나이’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상속자들’까지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하고 친근한 미소로 팬들과 악수를 나누며 정성껏 사인을 하며 팬들과 다정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형식은 하얀 와이셔츠에 회색 니트 상의를 매치하고 청바지, 갈색 재킷과 구두로 부잣집 도련님 다운 단정한 패션을 완성시켜 많은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를 얻었다. 특히 특유의 큰 키로 편안하면서도 엣지있는 스타일을 소화하며 행사장에 등장해 역시 박형식이라는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박형식이 착용했던 제품은 행사 직후 매장의 문의가 잇따르는 등 소비자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모으며 ‘라이징 스타’ 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커스텀멜로우는 남성적이고 부드러운 양면적 감성이 조화된 영 젠틀맨룩을 지향하는 남성복 브랜드로 코오롱FnC를 통해 전개되고 있으며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엣지남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박형식은 올해 가을시즌부터 커스텀멜로우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패션엔 정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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