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4-21 |
하트만, 아시아 최초 한국 런칭
미국 헤리티지와 아시안 정신과의 만남, 한국 전통의 고가구와 함께 선보여
140년 전통 아메리칸 헤리티지 가방 브랜드 ‘하트만’이 올 여름 아시아 최초로 한국 런칭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하트만’은 최상급 가죽, 트위드 등 고급스러운 소재와 혁신적인 기능성을 겸비해 오랜 기간 미국 상류층의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다.
2012년 쌤소나이트 글로벌에서 인수 후 1년여 동안 유럽, 미국, 아시아 디자이너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의 리뉴얼 작업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컬렉션을 이번 런칭과 함께 세계 최초로 서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공식 런칭 전 아시아 국가만을 위해 사전 오픈하는 홈페이지는 ‘하트만’만의 유구한 역사와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고 유럽과 미국에서 운영 중인 기존 라인에 아시아 상류층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특별히 개발된 라인까지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김희정 하트만 마케팅 이사는 “하트만 인수 후 올해 여름 국내 매장 오픈과 함께 대만, 뉴욕 매디슨 에비뉴, 일본 긴자 등을 비롯해 올 하반기에 세계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라며 “특히 올해는 미국 헤리티지와 아시안 정신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국 전통의 고가구와 함께 특유의 고급 소재, 장인정신을 부각시킨 하트만의 첫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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