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4-16 |
슈콤마보니 ‘스카이105’ 매출 고공행진
단독 라인으로 최대 2만 5천족 판매, 스니커즈 돌풍 이어가
슈콤마보니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스카이’가 브랜드 런칭 이후 단일 아이템으로 최다 판매인 2만 5천족을 돌파하며 패션 스니커즈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스카이105’는 패션 러닝화로 편안한 착화감은 물론 20mm의 히든힐과 30mm의 아웃솔로 스타일링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는 장점에 컬러와 소재의 믹스매치로 정장과 캐주얼 모두에 어울리는 스타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스카이’ 시리즈의 첫 번째로 출시됐던 와인컬러는 9차 리오더를 거쳐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했으며 시즌을 반영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총 5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슈콤마보니 기획팀 박병주 팀장은 “그 어느 브랜드보다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트렌드를 선도했던 슈콤마보니가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스니커즈로 큰 호응을 얻으면서 이번 시즌부터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캐주얼 라인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현재 스카이는 판매 2만 5천족을 넘기면서 단일 아이템으로 최다 판매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슈콤마보니는 이러한 캐주얼 라인의 판매에 힘입어 F/W에 더욱 많은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Walking in the Forest’를 컨셉으로 메탈릭한 소재와 카모플라주 패턴을 통한 디자인적 요소와 아웃솔의 기능적 요소로 풀어냄으로써 도시에서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적인 감성을 강조한 제품들을 다양하게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zzangyachj@naver.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