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4-14 |
젠틀몬스터, 두 번째 쇼룸 오픈
시스터 브랜드 'BLANK DESERT'가 선보여
스눕바이(대표 김한국)의 아이웨어「젠틀몬스터(GENTLE MONSTER)」가 홍대에 2번째 쇼룸을 지난 11일 저녁 8시 오픈했다.
총 3층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쇼룸은 브랜드의「젠틀몬스터(GENTLE MONSTER)」아이덴티티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청담 쇼룸에 이어 두 번째 쇼룸으로 관심 또한 매우 뜨거웠다.
이날 오프닝에는 프라이빗 형식이 아닌 일반 고객 모두가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이언티를 비롯하여 젠틀몬스터와 파트너십을 맺은 ‘2014 사운드홀릭 페스티벌’ 라인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쇼룸 매장 1층은 15일마다 변화하는 컨셉과 테마로 바뀌는 '퀀텀프로젝트'가 진행되며, 2층은 15일 런칭을 앞두고 있는 젠틀몬스터의 시스터 브랜드 'BLANK DESERT'가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기존의 20만원대를 아우르는 가격에서 낮추어 10만원대로 측정 되었다.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의 또 다른 프라이스 마켓을 잡을지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
한편,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는 올해 초맨하탄 트라이베카에서 첫 PT쇼를 마쳐 뉴욕 패피(패션피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30여 곳이 넘는 편집숍 입점 제의를 받았다.
패션엔 하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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