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4-14 |
스투시, 압구정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뉴욕 플래그십스토어보다 큰 세계적인 규모
패션기업 카시나(대표 이은혁)가 「스투시」를 도입하여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카시나는「스투시」를 병행수입해오다 최근 디스트리뷰터로 독점수입하게 되면서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게 되었다.
「스투시」 플래그십스토어가 들어선 자리는 이전 구 에이랜드 압구정점 자리로 당초 에이랜드가 갖춰놓은 골격을 그대로 활용할 예정이며, 뉴욕 매장보다 더 큰 규모도 세계적이다.
「스투시」는 설립자 션스투시가 캘리포니아 라구나비치에서 친구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해 서핑보드를 제작해주며 시작된 브랜드로 서핑, 스케이트보드, 음악 등 다양한 서브컬처 문화가 반영된 브랜드다.
또한, 설립자인 션 스투시의 네이밍을 그래피티 스타일로 디자인해 티셔츠와 스웨트셔츠, 반바지를 제작하며 판매하기 시작했다.
매년「스투시」는 티셔츠나 스웨트 셔츠에 뉴욕, 로스앤젤레스, 도쿄, 런던, 파리 총 5개의 도시 이름을 새긴다.
한편, 카시나는 현재 서울 압구정점 명동 홍대와 부산 등 총 9개의 직영매장과 파주에 아울렛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트리트패션 브랜드 유통업계에서는 국내 최초로 백화점에 정식 입점하여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패션엔 하예진 기자
pleinmuseum@naver.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