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4-11 |
금강제화, 럭셔리 여성슈즈 편집숍 ‘비제바노’ 런칭
강남점과 명동점 오픈, 프리미엄 여성 슈즈 브랜드로 육성
금강제화가 여성슈즈 편집 매장 ‘비제바노(VIGEVANO)’를 오픈해 화제다.
금강제화는 4월 11일 강남점과 명동점에 ‘비제바노(VIGEVANO)’ 매장을 런칭한다고 밝히며 소재 선정에서부터 제작까지 전 부분에 세심한 작업을 거쳐 탄생한 고감도 여성 슈즈를 선보인다.
‘최고급 여성 슈즈’라는 컨셉 아래 파이톤, 카프, 실크 등 이탈리아 고급 소재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특수피 등의 장식이 사용되며 주얼리 브랜드인 미네타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된 여성 슈즈 10여종은 화려하면서도 시크한 감성을 자아내 여성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매장에서는 나만의 슈즈를 원하는 여성들을 위해 ‘비제바노 꾸뛰르’도 실시한다. 외피, 내피, 솔, 힐 등의 컬러와 소재를 비롯해 패턴, 장식 등 세세한 디테일까지 자신의 취향에 맞춰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다. 총 1400가지 디자인이 가능하며 주문부터 제작까지 10~20일이 소요된다. 가격은 39만원대부터 159만원대까지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여성슈즈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것에 주목해 비제바노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련된 디자인과 VIP 서비스 등 차별화 전략을 통해 프리미엄 여성슈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zzangyach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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