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4-10 |
글램빌, 스트리트 브랜드 PARADOX-MUZE 국내 전개
스트리트 브랜드, 올 S/S 트렌드를 섭렵하다
어반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그램빌’이 이번 시즌 스포티즘과 미니멀리즘이 반영된 일본의 셀렉트숍 PARADOX와 MUZE를 국내로 유통한다.
PARADOX는 그래픽과 메시지를 유니크한 형식으로 표현하는 유니섹스 브랜드. 스포티즘과 하라주쿠 스트리트 패션 특유의 모던하면서도 아방가르드한 룩을 연출한다. 다채로운 프린트의 티셔츠부터 반다나, 클러치백, 모자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MUZE는 디렉터 시바하라 히로시가 프로듀스하고 일본에서 하이 퀄리티로 생산되는 프리미엄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다. 스트리트에서 받은 다양한 디테일의 영감들을 퓨처릭스틱한 스타일의 미니멀리즘과 심플함을 감각적으로 표현해낸다.
㈜씨앤텍은 브랜드 GLAMVILLE®와 다양한 해외 브랜드의 라이선스 상품을 무신사, 두타, 스파이시컬러 등 국내 대형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일본과 유럽의 패션, 디자인제품, 액세서리 라인을 국내 시장에 유통할 예정이다.
글램빌 관계자는 “현재 국내외에서 다양하고 발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스트리트 문화의 움직임을 기회로 삼아 서울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린다. 또한 즐거운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패션 문화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패션 유통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zzangyach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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