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4-09 |
YG-삼성에버랜드, 9월 '노나곤' 런칭
9월 9일 런칭 앞두고 티저 영상 순차적으로 공개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이 YG엔터테인먼트(YG)이 만드는 패션 브랜드 「노나곤(NONA9ON)」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YG와 삼성에버랜드는 지난 2012년 8월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탄생시키기 위해 합작 회사 '네추럴나인'을 설립했으며 오는 9월 9일
「노나곤」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노나곤」은 힙합으로 대변되는 스트리트 문화를 바탕으로 한 브랜드로 세계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다. 네추럴나인 측은 "「노나곤」은 9각형을 의미하는 단어로 다양성과 무한 성장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YG는 지난 4일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노나곤」이란 문구가 담긴
9각형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데 이어, 9일 댄서 9명의
퍼포먼스가 담긴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노나곤」의 탄생 스토리를 담은 이 영상은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연출했다.
오는 11일에는 두 번째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영상에는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와 빅뱅 태양 등의 춤을 만든 세계적인 안무가 페리스 고블이 참여했으며, 빅뱅의 '배드 보이'와
지드래곤의 '원 오브 어 카인드' 등을 작곡한 YG 프로듀서 초이스37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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