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4-07 |
프랑스 익스트림 스포츠 '69슬램' 상륙
패션스캔들, 5월부터 한국시장 본격 전개
패션스캔들(대표 이성열)이 오는 5월 프랑스 익스트림 스포츠 캐주얼「식스나인슬램(69slam)」을 런칭한다. 이 회사는 올 초 69슬램 본사로부터 전 세계 최초로 마스터 라이선스권을 획득하였다.
이에 따라 패션스캔들은 「식스나인슬램(69slam)」의 익스트림 요소와 쿨한 감성을 담아 한국 스트리트 캐주얼 시장에 맞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04년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인 니콜라스 바스(Nicolas Barth)가 런칭한 브랜드 「식스나인슬램(69slam)」은 플레이 라우드(play loud)라는 슬로건과 함께 첫 선을 선보였다. 언더웨어를 시작으로 스윔웨어, 액세서리, 의류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으며, 익스트림 요소가 가미된 다채로운 패턴과 생동감 있는 컬러 그리고 그래피컬한 요소가 특징이다. 특히 69를 활용한 숫자 마케팅과 아이스크림 로고, 슬로건 PLAY LOUD를 포인트로 강조한다.
한편, 「식스나인슬램(69slam)」현재 미국 뉴욕 등 전 세계 50여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 4번째 진출로 유통은 대도시 중심의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 핵심 가두상권 등 A급 매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 상반기 중 10개점을 오픈하고 하반기 30개점을 추가로 연다는 계획이다.
패션엔 하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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