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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 김문환)의 멀티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가 출시한 ‘NBA X 송지효’ 콜라보레이션 모자 시리즈가 가파른 판매 상승곡선을 보이며, 「NBA」의 베스트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NBA」는 지난 2월 ‘블룩클린 네츠’ 하이플랫 캡과 3월 송지효의 시그니처 ‘CHO.2’ 캡, 총 2종의 ‘NBA X 송지효’ 콜라보레이션 모자 시리즈가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출시와 함께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품절과 함께 예약주문까지 이어지고 있다.

‘NBA X 송지효’ 콜라보레이션 모자 시리즈는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아시아권에서 위상이 높아진 송지효의 인기와 「NBA」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가 매칭되면서 해외 관광객들의 구매가 눈에 띄게 확대된 것. 이들은 단체구매와 대량구매로 폭발적인 판매고를 올리는 등 「NBA」 Style SNS와 이메일 등을 통해 국외 배송 주문 문의까지 이뤄지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평소 「NBA」 문화와 모자에 관심이 많은 송지효의 발랄하고 톡톡 튀는 매력이 트렌디한 스트리트 감성을 전면에 내세운 「NBA」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만나 콜라보레이션 시리즈의 매력을 배가시켰으며, 송지효가 ‘응급남녀’와 ‘런닝맨’ 등에서 지속적으로 착용해 PPL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NBA X 송지효 콜라보레이션’ 모자는 앞서 출시된 2종의 모자와 더불어 폴더팝(Folderpop) 캡과, 플립팝(Flippop) 캡, 밀리터리 캡 등 매월 다양한 시리즈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전국 「NBA」 매장과 온라인 공식 쇼핑몰 올트렌드(www.alltrend.co.kr)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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