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4-04 |
젤리슈즈 뽀빠파리, 팝업스토어 오픈
취향에 따라 골라 끼우는 ‘잼스’로 나만의 슈즈를… 다양한 런칭 이벤트 진행
스타럭스(대표 박상배)가 프랑스의 커스터마이즈 젤리슈즈 브랜드 「뽀빠파리(Faux Pas Paris)」를 런칭했다.
「뽀빠파리」는 지난 1일 강남역에 팝업스토어를 오픈, 국내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이 브랜드는 8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기본 플랫슈즈부터 옥스퍼드, 샌들, 레인부츠 등의 다양한 슈즈를 비롯 가방, 선글라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뽀빠파리」는 컬러풀(COLORFUL), 플레이풀(PLAYFUL), 펀(FUN), 프레시(FRESH)를 키워드로 형형색색의 유니크한 젤리슈즈를 선보이는 브랜드다. 특히 ‘잼스(Jams);라 불리는 다양한 리본, 참 장식을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골라 슈즈에 끼울 수 있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슈즈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명 「뽀빠파리」의 ‘뽀빠(Faux)’는 프랑스어로 헛디딤, 비틀거림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아이템은 플랫슈즈, 플립플랍, 하이힐, 레인부츠 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4만9천원에서 7만9천원 선이다.
「뽀빠파리」 브랜드 매니저는 “그간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재미있는 방식과 유니크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로 런칭 전부터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뽀빠파리」 팝업스토어를 찾는 고객들이 더욱 즐거운 쇼핑시간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뽀빠파리」는 런칭을 기념해 강남역 팝업스토어에서는 한 달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랫슈즈나 샌들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기본 잼스 외에 추가로 원하는 잼스를 하나 더 증정하고, 상품을 구매하고 구매 과정을 SNS에 올린 고객에게는 에코백을 증정한다. 특히 4월 4일과 5일 이틀 간은 SNS에 매장 체험 내용을 올리기만 해도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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