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4-03 |
신세계百, 차세대 디자이너 패션쇼
이청청, 송자인, 최범석, 최철용, 캐시리, 김재웅 등 의류, 잡화 74개 브랜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4월 4일부터 6일까지 밀레니엄홀에서 차세대 패션 디자이너의 작품을 선보이는 '코리아 디자이너 페어'를 개최한다.
디자이너 이상봉의 아들인 이청청의 '라이', 디자이너 김동순의 딸인 송자인의 '제인송', 최범석의 '제네럴 아이디어', 최철용의 'CY CHOI', 캐시리의 '이카트리나 뉴욕', 김재웅의 '비엔 베투' 등 의류와 잡화 74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신세계는 이번 행사를 기념해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와 협력해 만든 티셔츠를 3만9천원에 판매한다.
이에 대해 신세계백화점의 손문국 패션담당 상무는 "차세대 국내 디자이너의 상품은 글로벌 브랜드 상품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만큼 우수한 상품력과 참신한 디자인을 겸비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패션의 역량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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