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14-04-01 |
[이벤트] 나이키 쉬 런 서울 10K 개최
5월 24일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여성들만을 위한 러닝 대회 열려
「나이키」가 오는 5월 24일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여성들만을 위한 러닝 행사인 ‘나이키 쉬 런 서울(NIKE SHE RUNS SEOUL 10K)’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모바일 게임을 통해 미션을 수행해 접수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요소를 강화했으며, 레이스 거리를 10킬로미터 늘려 여성들의 질주 본능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친구와 함께 운동을 즐기는 여성 러너들의 특성을 고려해 2명이
한 팀을 이루는 팀 미션 ‘나이키 런 더 시티(NIKE RUN THE
CITY)’가 추가됐다. ‘나이키 런 더 시티’는
카카오톡 친구들과 함께 실제 러닝을 통해 가상의 서울 도심 트랙을 정복하는 게임으로, 참가자들은 이
팀 미션을 통해 러닝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게임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합산해 상위 기록을
보유한 2000팀, 총 4000명에게
레이스 우선 등록권을 부여하며, 나머지 2000명은 오는 5월 3일 6개의 지정된
나이키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난이도에 따라 10km 코스를 두 가지로 분리한 점 역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이번 대회는 한강변을 바라보며 달릴 수 있는 코스와 월드컵 공원 일대를 달리는 두 코스로 구분해 레이스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제이에스티나」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목걸이를 증정하며, 참가자 전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프터 콘서트도 열릴 예정이다.
접수는 3월 25일부터 4월 25일까지 한 달간이며, 참가비는 30000원이다. ‘나이키 런 더 시티’ 게임 어플리케이션은 애플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나이키」 홈페이지(www.nike.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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