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3-26 |
2014 ‘프리뷰 인 차이나’ 中 베이징서 성황리에 개막
76개 섬유패션 강소기업, 만리장성 뚫는다
2014 ‘프리뷰 인 차이나’가 3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중국 북경 국제전람중심에서 ‘중국국제의류액세서리박람회’와 동시에 개막됐다.
한국은 올해 CHIC 전시회에 해외국가관 중 가장 큰 규모로 총 76개사 170 부스로 참가했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여성복을 중심으로 남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언더웨어, 모피, 패션 액세서리 등 다양한 복종의 브랜드가 참가해 중국패션시장에 한국패션을 공개했다.
또한 한중 양국의 비즈니스 교류확대와 중국의 유통시장 및 브랜드 진출지원을 위해 ‘한중 비즈니스 교류회’, ‘참가업체 브랜드 패션쇼’, ‘중국현지 매체 1:1 인터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동시에 열릴 계획이다.
섬산련 전시사무국은 “올해로 다섯번째 열리는 프리뷰 인 차이나 전시회는 이제 우리 국내 패션브랜드들의 대중국 진출 플랫폼으로 역할이 확고해졌다”며 “최근 한국드라마의 인기로 다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국의 신한류 분위기를 적극 이용해 한국의 패션 브랜드가 한류열풍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전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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