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3-24 |
조이그라이슨, F/W 프레젠테이션 성료
보끄레머천다이징, 하반기 美 럭셔리 잡화 브랜드 「조이그라이슨」 런칭
보끄레머천다이징(대표 박영배)이 올 하반기 미국 여성 잡화 브랜드 「조이그라이슨(JOY GRYSON)」을 국내 독점 전개한다.
보끄레머천다이징은 지난 21일 청담동 비 하이브에서 「조이 그라이슨」의 2014 F/W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공식 런칭을 선포했다. 「조이 그라이슨」은 코치, 캘빈클라인, 마크제이콥스의 가방 및 액세서리 개발 총괄 디자인 디렉터로
명성을 쌓은 한국계 미국인 디자이너 「조이 그라이슨」이 만든 럭셔리 잡화 브랜드.
2006년 런칭된 이 브랜드는 뉴욕 시크, 다운타운
엣지, 업타운 시크 등을 컨셉으로 제시카 알바, 케이티 홈즈
등 헐리우드 셀러브리티와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는 28~38세 여성을 위한 프리미엄 라인 ‘그라이슨’을 비롯, 18~28세 여성을 타겟으로 한 ‘트라이베카 바이 조이 그라이슨(이하 트라이베카)’을 전개한다. ‘그라이슨’은 도시적인 감각의 세련되고 시크한 컨셉을 제안하며, ‘트라이베카’는 영, 패셔너블, 핫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톡톡 튀는 컬러와 유니크한 패턴, 합리적인 가격으로 영 타켓을 공략한다. 특히 ‘트라이베카’의 경우 2012년부터 보끄레머천다이징의 잡화 편집숍 라빠레뜨 매장에서 숍인숍으로 전개해 마켓 테스트를 거친 바 있다.
「조이 그라이슨」은 2014년 F/W부터 본격적인 전개를 시작하며, 국내 소비자를 위한 스페셜 라인도 출시될 예정이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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