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12-19 |
섬산련, 2014 프리뷰 인 차이나 전시회 개최
내년 3월 26~29일 북경에서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에서는 2014년 3월 26일(수)부터 29일(토)까지 중국 북경에서 “프리뷰 인 차이나 2014”전시회를 개최한다.
“프리뷰 인 차이나 2014”는 한국 의류․패션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북방지역을 포함한 중국 전역으로 다양한 형태의 유통망을 통한 진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의류․패션 전시회인 CHIC(China International Clothing & Accessories Fair) 전시회와 병행 개최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섬산련은 중국을 제2의 내수시장으로 선점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상해에서 “프리뷰 인 상하이”를 개최하였으며, 북방지역을 포함한 중국 전역으로의 브랜드 진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2010년부터는 북경으로 이동하여 “프리뷰 인 차이나”를 개최하였다.
내년 전시회에서는 한국 의류․패션 업체들의 독창적인 감성과 비주얼을 선보일 수 있도록 트렌디하고 차별화 된 전시부스로 구성하고 참가업체 브랜드 패션쇼, 한중 비즈니스 교류회, 중국 유력 매체를 통한 홍보 및 개별 인터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연계하여 참가업체들의 중국내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26일(목) 14:00, 섬유센터 2층 컨퍼런스홀에서 전문가를 초청하여 전시회 정보와 함께 “글로벌 패션마켓 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프리뷰 인 차이나 2014” 전시회 정보 제공과 함께 중국 CHIC 전시회 주최측인 중국복장협회 및 국무국제회전중심 담당자가 「CHIC 전시회 소개」 및 「중국 의류․패션 시장 현황 및 전망」그리고 CMG 코리아의 김묘환 대표가 「변화하는 중국 패션 유통시장 현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섬산련은 그간 중국 상해, 북경에서의 전시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금번 “프리뷰 인 차이나 2014” 전시회에서 참가업체들이 중국 진출 기반마련 및 확산을 도모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프리뷰 인 차이나 2014” 참가업체는 2014년 1월 24일(금)까지 모집할 예정이며, “글로벌 패션마켓 진출 세미나”에 참석하기를 원하는 업체는 붙임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12월 23일(월)까지 섬산련 전시패션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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