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4-03-14 |
'밀회' 김희애 유아인, 파격 화보 공개
19살 나이차이를 극복한 관능 커플 탄생
김희애와 유아인이 패션지 화보를 통해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오는 17일 방영될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파격적인 사랑을 보여줄 예정인 그들은 패션화보를 통해 위험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의 커플로 분했다. 이번 패션화보는 드라마 ‘밀회’를 패션 스토리로 재구성해 진행됐다.
두 남녀의 극적이고 섹슈얼한 모습을 담은 이번 화보에서 김희애는 실루엣이 드러나는 미니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19살 연하인 유아인과의 나이차이를 무색하게 했으며, 유아인은 섬세하고 강렬한 눈빛 연기로 설렘과 불안함이 공존하는 감정을 보여주며 보는 이에게 묘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특히 화보 속 김희애와 유아인은 과감한 자세를 연출하며 은밀한 긴장감을 통해 금기된 사랑을 더욱 극적으로 표현했다.
정성주 작가와 안판석 감독의 세 번째 만남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JTBC 새 월화 드라마 ‘밀회’는 우아하고 세련된 커리어우먼으로 살던 오혜원(김희애)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위험한 관계 속 파격적인 로맨스를 보여준 김희애와 유아인의 이번 패션 화보는 엘르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하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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