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3-14 |
일비종떼, 그리스에서 영감받은 여행가방 출시
손맛나는 이태리 가죽 가방 브랜드 일비종떼, 2014 S/S 컬렉션 선보여
아이디룩(대표 조승곤)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가죽 가방 브랜드 「일비종떼(IL BISONTE)」가 2014년 봄 시즌을 맞이해 '여행'을 테마로 가죽 러기지를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그리스 섬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꾸밈없이 자연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멋을 자아낸다.
여행용 가방은 「일비종떼」가 자랑하는 100% 베지터블 태닝 가죽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수납공간과 키 잠금, 이중 지퍼, 네임 태그 등 여행용 가방의 필수적인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수작업으로 가죽 본연의 멋을 살린 완성도 높은 이 아이템은 강남구 신사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339만800원으로 선보인다.
한편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소가죽 액세서리 브랜드 「일비종떼」는 들소(The Bison)란 의미를 지닌 이탈리아어로 창립자인 안토니오 와니 디 필리포(Antonio Wanny Di Filippo)가 가죽 가방과 액세서리 사업을 전개하면서 시작된 이태리 전통 프리미엄 가죽 브랜드다.
현재 4개의 직영점(프랑스, 이태리)과 38개의 단독 프랜차이즈 매장(아시아, 미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이태리와 유럽부터 미국, 동남 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까지 200개 이상의 멀티숍에서 손맛나는 가죽 백&액세서리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신사동 가로수길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 했으며 가죽 가방을 중심으로 다이어리, 지갑, 팔찌 등 다양한 가죽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패션엔 하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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