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3-13 |
대한패브릭, 대구 프리뷰 첫 참가
신제품 개발 등 많은 제품 선보이며 바이어 관심 끌어
㈜대한패브릭이 안감 업체 중 처음으로 대구 프리뷰에 참가하며 국내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번 전시회는 해외 전시회와는 달리 한국제품에 관심 있는 바이어나 구매하려는 의사가 있는 바이어들이 주로 방문해 해외 전시회보다 좀 더 알찬 상담으로 진행됐다.
대한패브릭에서는 신제품으로 개발한 엘씨 시리즈(엘씨다후다, 엘씨투월, 엘씨헤링본)와 30데니어 칼라심지, 고급 투월(5075)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벰버그와 비스터를 비롯해 대한패브릭에서 생산되는 약 150여가지의 아이템을 모두 전시해 참가한 업체들조차 안감의 다양함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특히 엘씨 시리즈는 100% 폴리에스테르로 생산된 제품으로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엘씨 제품은 3월 출시되자마자 브랜드 및 딜러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칼라심지 역시 380여개에 달하는 가짓수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한패브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둠에 따라 9월, 서울 프리뷰에서도 다시 한번 에이플러스 안감을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도 새롭고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해외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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