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4-03-10 |
화이트데이, 지겨운 사탕선물 대신 ‘잇 아이템’으로 사랑받자
화이트데이에는 ‘화이트룩’ 스타일로
발렌타인데이가 지나고 얼마 되지 않아 또 다시 화이트데이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사탕은 기본, 사탕만으로 여자 친구의 마음을 살 수 없다면 눈부시고 화사한 느낌의 화이트 컬러 패션 아이템에 주목해보자.
모든 컬러 가운데 가장 순결하고 순수함을 갖고 있는 화이트 컬러는 어떤 색과도 잘 어울리며 활기차고 밝은 이미지를 심어준다. 또한 컬러에서 풍겨 나오는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가 마치 소녀처럼 청순하고 보호본능을 일으킬 정도로 여성스러움을 느끼게 해준다.
최근 패션 업계에서는 내추럴한 스타일이 크게 주목받고 있는데 패션피플이나 유명 셀러브리티들의 스타일을 살펴봐도 화려한 컬러보다는 내추럴한 것에 더 눈길이 갈 때가 많다. 특히 화이트 컬러가 주는 매력은 다른 컬러와 조화롭게 어울리면서 연출한 이를 더욱 돋보이도록 해주기 때문에 스타일링 코디가 비교적 수월하다.
또한 격식을 차려야하는 모임이나 에프터 파티 등에서도 단정하지만 돋보이는 룩을 완성할 수 있으며 화려한 디테일이 가미된 프린트와 패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면 한층 더 감각적인 룩으로 보일 수 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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