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2-26 |
톰보이 2014 S/S 캠페인 공개
시크한 매력을 스트리트 감성으로 담아내는 데 주력
여성 영 캐주얼 브랜드 「톰보이」가. 2014 S/S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시즌에 이어 아르헨티나 출신의 세계적인 여성 포토그래퍼 파올라 쿠다키(Paolo Kudaki)가 진행했다. 모델은 폴란트드 출신의 막달레나 야섹(Magdalena Jasek)이다.
「톰보이」의 새로운 뮤즈로 선정된 막달레나 야섹은 발렌티노, 루이비통 등 해외 명품 브랜드의 광고모델이자 파리, 밀라노, 런던 뉴욕의 런웨이를 휩쓸며 패션계의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모델이다. 이번 촬영에서 그녀는 특유의 빨간 머리와 주근깨, 가녀린 선의 매력을 마음껏 드러내며 자신이 왜 「톰보이」의 새로운 뮤즈인지 증명했다.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진행된 2014 S/S 광고 촬영은 「톰보이」의 시크한 매력을 스트리트 감성으로 녹여내는데 주력했다. ‘비주얼은 단순히 멋지게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의 감성과 가치를 담아야 한다’는 철학 아래, 불필요한 요소들을 과감히 배제하고 모델의 풍부한 표현력과 옷의 디테일을 살리는데 집중했다. 또한 주변 소품에 의지하지 않으면서도 페인팅 느낌의 톤 앤 매너로 「톰보이」의 시크하고 보이시한 감성을 더욱 힘있게 전달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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