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4-02-25 |
지드래곤의 로맨틱한 고백, 쥬 퍼퓸 화보 공개
프로포즈를 위한 향수 ‘쥬 데 플뢰르’, 이번에도 완판될까?
「제이에스티나」의 향수 브랜드 「쥬 퍼퓸 바이 제이에스티나(Je Parfums By J.ESTINA)」가 지드래곤의 로맨틱한 이미지를 담은 ‘쥬 데 플뢰르(Jeux des Fleurs)’ 광고를 공개했다.
‘데이트 향수’ 혹은 ‘고백 향수’라는 달콤한 애칭을 지닌 ‘쥬 데 플뢰르’는 퍼미니시의 수석 조향사인 뱅상 샬레가 꽃이 만개한 베르사유의 정원에서 사랑하는 남성에게 꽃다발 한아름과 함께 고백을 받고 행복하게 거니는 여성을 상상하며 탄생한 로맨틱한 향수이다.
‘쥬 데 플뢰르’는 여성을 한층 더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만들어 주는
영원한 아름다움의 상징인 장미향을 가득 담아냈다. 코 끝을 기분 좋게 자극하는 후리지아와 피오니의 향으로
시작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달콤한 로즈 마카롱과 무화과의 절묘한 조화로 행복하고 달콤한 데이트의 순간을 떠올리게 한다. 밀려오는 향긋한 장미향은 마치 장미의 정원에 온 듯한 환상을 선사하며, 부드럽게
내려앉는 우드와 머스크 향은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남긴다.
촬영 당시, ‘쥬 데 플뢰르’를
시향한 지드래곤은 행복한 사랑을 상징하는 핑크색의 스타일링을 보여주어 흔히 여성의 컬러라고 알려져 있는 이미지를 단숨에 불식시켜 버렸다. 시크하고 강한 모습을 표현했던 이전 촬영과는 다른 섬세한 모습으로 캐릭터 플레이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 사랑하는 여자와 데이트의 수줍음과 설렘을 담은 행복한 미소의 지드래곤이 광고 비주얼을 가득 채우고 있어, 마치 나를 보고 고백의 말을 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한편 지난 2월 공개됐던 ‘빠삐용 아 씨제어(Papillon a 6 heures)’ 광고 비주얼은 시선을 사로잡는 레오퍼드 재킷의 지드래곤의 섹시한 포즈가 만나 관능과 유혹의 이미지를 표현해내 화제가 됐다. 특히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의 관광객들이 대량 구매해 완판 세례를 빚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구매대행을 하는 업자까지 생겼을 정도.
「쥬
퍼퓸 바이 제이에스티나」의 ‘쥬 데 플뢰르’는 일부 「제이에스티나」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www.jestina.co.kr)에서 만날 수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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