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4-02-24 |
더틸버리, 영컨템포러리 캐주얼로 진화한다
현대무역점 리뉴얼 오픈, 발랄하고 매력적인 핫 플레이스로 눈길
<「더틸버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매장 전경>
바바패션(대표 문인식)이 전개하는 영 캐주얼 브랜드 「더틸버리」가 핫한 감성의 영 컨템포러리 캐주얼로 주목받고 있다. 「더틸버리」는 올해 들어 조직 재정비를 통해 각 분야의 파워맨들을 포진시키고 디자인 기획과 브랜드 고유의 색깔을 명확히 하기 위한 핵심전략을 새롭게 구축, 영 캐주얼 파워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프렌치 감성의 영 컨템포러리 캐주얼을 표방하고 있는 「더틸버리」는 기존 영 캐주얼 브랜드와는 확연히 다른 브랜드 컨셉과 아이덴터티를 명확하게 구축해 변화된 모습을 제안하는 한편, 기존에 볼수 없었던 상품과 새로움, 특별함을 끊임없이 제시하는 등 매력적인 상품제안에 나서고 있다.
세련된 감성과 모던한 감각을 새롭게 재해석한 영 캐주얼 브랜드 「더틸버리」는 글로벌화에 맞춘 트렌디함을 더하여 소비자들의 니즈를 더욱 완벽히 충족하고 있으며, 거품가격 대신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드에만 치중된 획일적인 아이템에서 벗어나 브랜드 네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타임리스 상품에 주력, 보다 많은 20대 여성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어필하고 있다.
브랜드 네임 「더틸버리」는 유일한 의미를 부여하는 더(THE)와 19세기 영국의 이륜마차를 뜻하는 틸버리(TILBURY)의 합성어로 달리는 마차의 진화처럼 타임리스의 가치를 지닌 「더틸버리」만의 감성을 보여준다.
<「더틸버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매장 전경>
최근 리뉴얼을 단행한 「더틸버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브랜드의 강화된 아이덴티티를 확인할 수 있는 매장이다. 「더틸버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이번 2014 S/S 시즌 메인 컬러로 자리매김한 파스텔 컬러의 옷들을 메인으로 화사한 봄의 느낌을 선사하며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티티' 시리즈는 무당벌레 캐릭터를 활용한「더틸버리」만의 대표적인 시즌리스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 사이즈의 티티 자수와 스트라이프 패턴이 믹스된 톱은 발랄하고 경쾌한 매력과 함께 젊은 여성층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내추럴함이 가미된 야상 아이템 또한 시즌 구애없이 사랑 받고 있는 베스트 아이템이다.
<「더틸버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매장 전경>
또한 네오프렌으로 제작된 크롭탑 등 소프트하면서도 미니멀한 아이템과 다양한 텍스처를 믹스한 제품들은 현 시즌 트렌드를 반영해 보다 다양한 아이템들과 다양한 룩을 소화하고자 하는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더틸버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매장 전경>
김현희 「더틸버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매니저는 “이번 2014 S/S 시즌 「더틸버리」는 파스텔 컬러를 중심으로 캐주얼함과 로맨틱 무드를 적절히 믹스해 연령대를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선보입니다. 또한 「더틸버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새롭게 리뉴얼과 동시에 패턴을 중심으로 한 아이템들을 메인으로 배치해 보다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즌마다 뉴 컨템포러리를 제안하며 새롭게 진화하는「더틸버리」는 졸업 및 입학시즌을 맞이해 2014 S/S 일부 신상 아이템에 한해서 50% 할인 된 금액으로 제안하는 하프 타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패션엔 하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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