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4-02-21 |
마쥬, 여성 컨템포러리 돌풍 이끈다
K-WAY 콜라보 캡슐컬렉션 선풍적 인기 예고
아이디룩(대표 조승곤)이 전개하는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쥬' 가 수입 컨템포러리 분야의 선두 브랜드로 확고한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경기불황으로 인한 매출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국내 여성복 시장에서 수입 컨템포러리 시장은 안정된 소비시장을 창출하며 새로운 수익형 비즈니즈로 자리잡고 있으며 그 가운데 아이디룩의 '마쥬'는 디자이너 고유의 섬세한 감성과 감도를 갖춘 아이덴터티가 뚜렷한 브랜드로 인식되면서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롯데 본점, 현대 무역센터점 등 서울권 주요 백화점의 경우 월별 매출액이 수위를 유지하고 있는 등 영향력과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주요 핵심매장의 경우 전년대비 20~50%의 신장률을 기록할 정도의 압도적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상위권 핵심 매장의 경우 월평균 1억5천만에서 2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코오롱에서 전개하던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산드로'의 전개권을 넘겨받으며 수입컨템포러리 강자로 우뚝선 아이디룩은 ‘마쥬’와 ‘산드로’ '끌로디피에로' 등 프랑스의 SMCP그룹에서 전개하고 있는 여성복 브랜드를 모두 국내 전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산드로 옴므' 북유럽 리빙잡화 '마리메꼬' 이태리 수제 핸드백 '일비종떼' 프랑스 스니커즈 브랜드 '파토갸스' 등 로컬과 수입 브랜드의 조화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최상위 여성복 패션기업으로 우뚝서고 있다.
< 마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주디스 밀그롬 (Judith Milgrom) >
한편 '마쥬'는 이번시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주디스 밀그롬 (Judith Milgrom)에 의해 K-way의 바람막이를 패션 아이템으로 다시 한번 재조명, 기능성 점퍼 캡슐 컬렉션을 새로운 데일리 룩으로 재탄생 시켰다.
K-WAY는 작은 힙쌕에 접어 넣을 수 있는 완벽한 방수 초경량 자켓으로 유명하며 이번 시즌 '마쥬'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데일리한 패션 아이템으로 국내에서는 3월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K-WAY는 1970년 탄생이후 실용성과 통기성의 고유의 아이덴터티와 디자인 모토를 지켜오며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지금까지도 심플한 집업 스타일의 바람막이부터 고급스러운 트렌치 코트를 스타일리시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제안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이번 '마쥬'와 함께한 K-WAY의 캡슐 컬렉션은 '마쥬'의 열망을 계기로 제작되었으며 캐주얼하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는 점퍼 디자인으로 총 4가지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K-way의 칼라를 유지하면서 모던하고 페미닌한 커팅라인의 실루엣, 마쥬 만의 레오파드 프린트 점퍼 스타일 등이 등장한다. k-way 콜라보레이션 캡슐 컬렉션 가격대는 50만원선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패션엔 류숙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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