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3-12-17 |
크리스틴 스튜어트, 샤넬의 새 뮤즈로 낙점
여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내년 부터 샤넬의 새 뮤즈로 낙점되었다.
영화 <트와일라잇>으로 잘 알려진 여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내년부터 샤넬 광고의 새로운 뮤즈로 낙점이 되었다며 샤넬 측이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찍을 2013 메티에 다르 파리-달라스 컬렉션 광고는 칼 라거펠트가 직접 촬영해 내년 5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미리 암시를 받은 듯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 달라스에서 열린 샤넬 패션쇼에 참석했는데, 그날 2014 봄/여름 샤넬 컬렉션에 등장했던 하이 웨이스트 오렌지 가죽 트라우저와 긴 소매의 크롭 탑을 입어 주목을 받았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2012년 1월 파리에서 샤넬 쿠튀르 촬영을 할 때 칼 라거펠트를 처음 만난것으로 전해진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2012년 발렌시아가의 새 향수 '플로라보태니카(FLORABOTANICA)' 광고를 찍은 적이 있다. 세계 패션계는 그녀가 샤넬의 광고를 이미 찍었던 블레이크 라이브리, 키이라 나이틀리, 다이엔 크루거의 발자취를 이어갈지 주목하고 있다.
패션엔 유재부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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