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12-16 |
'하슬러 3.0'으로 30세대 유혹한다
젊은 감성으로 뉴써티층 공략 ... 내년 여름 본격 전개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여성복 「올리비아하슬러」가 내년 여름부터 뉴써티층을 공략할 '하슬러 3.0' 라인을 런칭한다.
하슬러 3.0 라인은 기존의 「올리비아하슬러」 보다 타겟 연령층을 내려 30대를 공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디자인 및 컬러 감도를 보다 젊게 가져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리비아하슬러」는 디자인실을 별도 구성하고,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내년 여름부터 선정 매장에서 선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리비아하슬러」는 비즈 라인(biz line)을 리뉴얼한 '아우트 캐주얼(Haute Casual)' 라인 외에 야외 활동을 위한 트래블 룩 ‘픽투어(pictour)’ 라인 등 3개 라인을 메인 라인으로 전개하게 됐다.
한편 지난 가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시작한 아우트 라인은 맞춤복을 뜻하는 오뜨 꾸띠르(Haute Couture)와 캐주얼(Casual)의 합성어로, 현대적인 감성과 실용성의 바탕 위에 세련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을 더한 새로운 비즈니스 캐주얼을 지향하고 있다. 3040 비즈니스 우먼을 타겟으로 최근 급격하게 변화한 그들의 패션 경향과 비즈니스 캐주얼 트렌드를 반영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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