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뉴스 | 2026-10-12 |
LF 트래디셔널 웨더웨어, 신세계 강남점에 국내 첫 팝업! 영국 타운하우스 컨셉 눈길
퀼팅 재킷•경량 패딩부터 우산•부츠까지…변화하는 날씨에 대응하는 웨더웨어 제품군 한자리에 구성
LF가 공식 수입하는 영국 헤리티지 라이프스타일 웨더웨어 브랜드 ‘트래디셔널 웨더웨어(Traditional Weatherwear)’의 첫 팝업스토어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10월 21일까지 운영하며, 국내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첫 오프라인 공간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은 지난 9월 LF몰을 통해 국내 공식 런칭한 트래디셔널 웨더웨어가 한국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역사와 제품 철학을 직접 선보이는 첫 번째 오프라인 공간이다.
50여 년간 이어온 영국 웨더웨어의 정통성을 공간과 제품, 고객 참여형 콘텐츠로 구현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패션 시장에서는 팝업스토어가 신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브랜드의 정체성과 차별화된 경험을 전달하는 접점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헤리티지 브랜드는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공간에 담아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보다 직관적으로 알리는 데 주목하고 있다.
트래디셔널 웨더웨어 역시 이번 팝업을 통해 영국의 헤리티지와 실용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를 위해 팝업 공간은 영국의 전통적인 주거 형태인 ‘타운하우스(Townhouse)’를 모티브로 꾸몄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에 약 28평(93.3㎡) 규모로 조성된 매장은 블루그레이와 화이트 색상의 체커보드 타일, 웨인스코팅 벽면, 프렌치 창호와 빈티지 목재 가구 등을 활용해 영국 주거 공간 특유의 클래식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재현했다.
실제 영국의 집에 들어선 듯한 공간 연출에 집중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팝업에서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퀼팅 재킷을 비롯해 필드 재킷, 경량 패딩 등 핵심 아우터와 뱀부 우산, 캐시미어 타탄 체크 머플러, 러버 소재의 레인부츠와 로퍼 등을 함께 선보인다.
계절의 경계가 흐려지고 날씨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의류부터 액세서리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한 공간에 구성해 다양한 기후 환경에 대응하는 웨더웨어의 실용성과 활용도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팝업에서는 한국 시장을 위해 특별히 기획한 브랜드 마스코트 ‘하이랜드 카우(Highland Cow)’도 처음 선보인다.

스코틀랜드 고원지대에 서식하는 하이랜드 카우는 길고 풍성한 털과 친근한 외모가 특징으로, LF가 브랜드의 스코틀랜드 헤리티지를 국내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직접 기획하고 글로벌 본사에 역제안한 마스코트다.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네이밍 이벤트에서 고객 투표를 거쳐 ‘트래디(Traddy)’라는 이름도 확정했다.
팝업 현장에는 블랙 퀼팅 베스트와 타탄 체크 머플러를 착용한 높이 약 160cm의 ‘트래디’ 대형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으로 운영한다. 브랜드 런칭 연도인 1974년에서 착안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조형물과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고객 중 74명을 추첨해 마스코트 키링을 증정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74명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트래디셔널 웨더웨어는 이번 첫 팝업을 계기로 국내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역사와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내년부터 주요 거점 상권을 중심으로 팝업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전개하며 고객 접점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니트와 셔츠, 팬츠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해 아우터 중심의 웨더웨어를 넘어 폭넓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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